전력거래소,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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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2.0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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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본사.
전력거래소 본사.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우수)을 받았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각급 기관의 종합적인 청렴 수준을 평가해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등 반부패 노력을 촉진하고 청렴 인식과 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교육청·공직유관단체 등 56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업무처리 과정에서 경험한 부패인식에 대해 설문조사를 통해 측정하는 ‘청렴체감도’와 기관별 반부패 노력의 성과를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점수를 매겼다.

전력거래소는 전력산업 특성을 반영한 부패 위험요소 사전 제거, 반부패·청렴 추진체계 강화, 부패·공익 제3자 대리신고 제도, 공공물품 사적사용 방지를 위한 업무용 차량 운영기준 개선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온 점을 인정받아 2등급을 획득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최우수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청렴문화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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