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公, 혈액 수급난 해소 ‘사랑의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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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公, 혈액 수급난 해소 ‘사랑의 헌혈’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2.02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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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공사 직원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 직원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가 혈액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팔을 걷었다.

2일 서울에너지공사는 서울 목동 소재 본사에서 올해 첫 번째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 행사는 매해 겨울철 수도권 지역의 경우 일부 혈액형이 적정재고 부족으로 수혈이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에너지공사 임직원들은 목동 본사에 방문한 헌혈버스에 올라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하는 모습에 경의를 표한다”며 “헌혈은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봉사지만 하고 싶어도 여건상 어려운 분들도 있기 마련인데 임직원들이 생명을 살리는 행사에 자발적으로 함께 했다는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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