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에너지 신사업 민간 투자 유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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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에너지 신사업 민간 투자 유치 나서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2.0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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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투자자 50여명 초청해 기업설명회 개최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지난 2일 부산 본사 국제금융센터 4층 강당에서 국내외 총 46개 투자기관 50여명의 투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 사업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남부발전은 회사소개와 재무 실적 및 사업금융(PF) 현황, 올해 자금조달 및 투자사업 계획과 향후 국내 전력시장 전망 등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남부발전은 설명회를 발판으로 향후 신재생·연료전지·수소 관련 사업 등에 대한 민간 투자를 적극 유치해 국내 에너지 산업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상대 남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정부 2050년 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 신산업 분야 민간 성장의 마중물이 되기 위해 투자기관과 시너지 극대화에 노력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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