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가뭄 겪는 완도군에 생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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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가뭄 겪는 완도군에 생수 지원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2.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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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먹는 물 기부 릴레이’ 캠페인 동참
전력거래소는 17일  ‘먹는 물 기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는 전남 완도군에 2리터 용량의 생수 4500병을 지원했다. (왼쪽부터) 서민석 전력거래소 대외협력팀장, 양동우 전력거래소 경영기획부이사장, 김동수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사무처장, 이거재 대한적십자사 나눔기획팀장, 정의훈 전력거래소 대외협력팀 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17일 ‘먹는 물 기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는 전남 완도군에 2리터 용량의 생수 4500병을 지원했다. (왼쪽부터) 서민석 전력거래소 대외협력팀장, 양동우 전력거래소 경영기획부이사장, 김동수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사무처장, 이거재 대한적십자사 나눔기획팀장, 정의훈 전력거래소 대외협력팀 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는 남부 도서 지역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먹는 물 기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캠페인은 최근 1년간 누적강수량이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낮아 식수원이 고갈된 남부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캠페인 참여를 위해 생수 9000리터를 구매할 수 있는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기부금으로 2리터 용량의 생수 4500병을 구입해 완도군의 약 400가구에 지급할 예정이다.

양동우 전력거래소 경영기획부이사장은 “가뭄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남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전력거래소가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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