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 주유소 찾기 서비스 ‘오피넷’, 사용자 중심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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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주유소 찾기 서비스 ‘오피넷’, 사용자 중심 개편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2.29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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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독·편의성 강화…합리적 가격 유도 콘텐츠 추가
오피넷 웹사이트 메인화면(지역별 평균 및 유가추이 개선).

오피넷 웹사이트 메인화면(지역별 평균 및 유가추이 개선).

한국석유공사는 전구 주유소 가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값싼 주유소 가격을 찾아주는 ‘오피넷’을 사용자 중심으로 확대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개편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수요자 중심의 메뉴 구성 및 기능을 강화했다. ‘싼 주유소 찾기’ 등 퀵(Quick) 메뉴 구성을 재정비해 가독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합리적 가격 유도를 위한 신규 콘텐츠도 추가했다. 전국 평균 대비 시도별 가격을 직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게 시각화하고 ‘시도별 최저가 주유소’ 검색 기능을 업그레이드 했다.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스타트업 홍보마당도 신설했다. ‘오피넷 스타트업’을 추가, 유가정보를 활용한 스타트업 서비스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서비스 개편과 병행해 오피넷 모바일 앱 서비스도 개선, 스마트폰 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2008년부터 운영한 오피넷은 현재 연간 약 1억 2000만명, 일평균 33만 9000명이 이용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열어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보완·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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