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MCS, 노사 공동 인권·윤리경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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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MCS, 노사 공동 인권·윤리경영 선포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3.2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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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존중 조직 문화 조성 협력 강화
정성진 한전MCS 사장(왼쪽)이 임순규 노동조합 위원장과 노사 공동 인권·윤리경영 선포식에서 서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정성진 한전MCS 사장(왼쪽)이 임순규 노동조합 위원장과 노사 공동 인권·윤리경영 선포식에서 서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한전MCS는 지난 20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정성진 사장과 임순규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노사 공동 인권·윤리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한전MCS 노사는 공동 선언문을 통해 △인권에 관한 국제기준 및 규범 지지 △상호존중과 배려의 윤리적인 근무환경 제공 △모든 이해관계자에 대한 투명·공정 대우 및 인권존중 △인권침해 사전 예방 및 적극 구제 등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한전MCS는 인권·윤리경영 정착을 위해 부패취약 분야 발굴, 제도개선 및 소통 중심 워크숍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10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획득에 이어 올해 1월 권익위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공직유관단체Ⅳ(중점평가기관) 유형 기관 중 최고 등급을 받았다.

정성진 한전MCS 사장은 “직장에서의 직급은 불가피한 것이지만 직급이 있기 전에 사람 대 사람으로 존중하며 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해 힘써야 한다”며 “인권·윤리경영의 실현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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