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중대재해 예방 협력사 안전 관리 고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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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중대재해 예방 협력사 안전 관리 고삐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3.3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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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기업과 간담회 갖고 안전 관리 방안 논의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내년 중대재해처벌법 확대를 앞두고 협력사 안전 챙기기에 나섰다.

31일 남동발전은 경기도 성남시 소재 분당발전본부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15개 협력사와 안전 동행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한전KPS, 한전산업개발, 한국발전기술, 금화PSC, 수산인더스트리, 수산이엔에스, 우진엔텍, 한국플랜트서비스, 삼원전력, 세방, 옵티멀에너지서비스, 코엔서비스, 한성중공업, 포스코이앤씨, 상도종합건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남동발전이 지난해 협력사들과 진행한 안전 동행 선포식 이후 안전 관리 지원을 위한 각종 제도 신설 등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발전은 올해 중점 상생 지원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당부했으며, 협력사들은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위험성평가 중심의 안전 관리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남동발전과 협력사 간 협업 없이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 수가 없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안전 동행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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