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업 연계 사회공헌으로 22번째 생일 자축
상태바
남부발전, 업 연계 사회공헌으로 22번째 생일 자축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4.03 1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플로깅으로 환경 살리고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
남부발전 본사 임직원들이 사창립 22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플로깅 활동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남부발전 본사 임직원들이 사창립 22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플로깅 활동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 보전 활동으로 창립일을 자축했다.

남부발전은 3일 창립 22주년을 기념해 본사 및 전국 사업소에서 에너지 업(業)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남부발전 본사 임직원 40여명은 부산시 남구 용호동 이기대 해안산책로에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전개했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의미하는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이번 플로깅은 국가 주요 의제인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역 자연관광지 환경 보전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7개 사업소에서도 나무 심기를 통한 숲 가꾸기, 인근 하천 주변 플로깅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취약계층 난방비 절감을 위한 연탄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상생 의미를 되새겼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전 직원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 취지에서 사창립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며 “친환경 에너지를 선도하는 국민의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에너지 업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