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공공기관 안전 활동 수준평가 4년 연속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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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공공기관 안전 활동 수준평가 4년 연속 ‘A’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4.0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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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경영자 안전활동 참여·안전경영 고도화 등 인정
지난 1월 20일 설 연휴를 앞두고 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에 방문한 김영문 사장(왼쪽 여섯 번째)이 꺾이지 않는 안전 문화 정착 간담회를 마친 뒤 설비·안전부서 직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월 20일 설 연휴를 앞두고 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에 방문한 김영문 사장(왼쪽 여섯 번째)이 꺾이지 않는 안전 문화 정착 간담회를 마친 뒤 설비·안전부서 직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고용노동부가 지난 5일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안전 활동 수준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

2019년 도입된 공공기관 안전 활동 수준평가는 공공기관의 안전보건경영체계와 안전보건 활동 수준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등급을 매긴다. 올해는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171개 기관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체제‧관리‧활동‧성과 4개 분야에서 30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다.

동서발전은 △최고경영자 안전보건활동 참여 △현장 안전보건활동 향상 △안전보건경영체계 고도화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안전 활동 실행력은 ‘정착 단계’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서발전은 ‘모두가 안심하며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 조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경영진이 총 33회에 걸쳐 사업소 현장 안전경영활동을 시행하고 유해·위험요소를 직접 발굴해 개선했다. 또 협력사를 비롯한 전 직원의 안전마인드 제고를 위해 ‘다함께! 안전문화제’를 매년 개최하고 현장 중심 안전제도 개선 아이디어 공모, 안전수준 진단, 경진대회·캠페인 개최 등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신규 발전 사업으로 진행하는 신재생설비 등의 재난대응매뉴얼 및 비상시 신속한 사고대응을 위한 다양한 상황별 시나리오를 담은 행동매뉴얼도 제정했다. 아울러 근로자의 작업중지권을 보장하는 ‘위험신고(Safety Call) 제도’에 정보무늬(QR코드)를 추가해 활용도와 편의성을 높였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안전 최우선을 최고 핵심가치로 정하고 모든 의사결정에 안전경영을 최우선에 두고 있다”며, “현장 안전관리, 시스템, 조직문화 등 전방위적 안전경영으로 근로자가 안심할 수 있는 일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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