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公, ‘양천 탄소중립 로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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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公, ‘양천 탄소중립 로드 사업’ 추진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4.0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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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 및 지속 가능 에너지 사회 구현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왼쪽 네 번째)이 양천 탄소중립 로드 업무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왼쪽 네 번째)이 양천 탄소중립 로드 업무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7일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본사에서 관련 기관들과 탄소중립 사회 구현을 위한 ‘양천 탄소중립 로드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을 비롯해 조인숙 양천구사회경제적통합지원센터장, 김경인 재미누리협동조합 이사장, 이은경 프라이드그린토마토협동조합 이사장, 정은주 강서양천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양천공정무역협의회 대표 등 5개 기관 대표가 참여했다.

서울에너지공사와 협약 기관들은 기후위기 대응 공동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회 구현을 위해 에너지·기후변화 교육 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미래 세대 청소년들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과 경각심을 심어주고 탄소중립 필요성을 알리는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서울에너지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노력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에너지 분야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깨끗한 에너지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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