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세스 개선 및 고품질 원자력연료 생산 노력 인정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13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2023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품질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은 국가 산업 및 경제발전에 공헌해온 기업·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2018년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올해 창립 41주년을 맞은 한전원자력연료는 ‘미래를 위한 원자력, 뉴 글로벌 스탠다드(New Global Standard)’ 비전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프로세스 개선 및 고품질의 원자력연료 생산을 위한 창조적 품질 혁신 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전원자력연료는 ISO 9001(품질경영), ISO 14001(환경경영), ISO 45001(안전경영), ISO 27001(정보보호), ISO 37001(부패방지) 등 각종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하고 국가품질경영상 대통령표창을 받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국제 수준의 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전 직원이 합심해 적극적으로 품질 강화 노력을 한 결과 수상의 영예를 안게 돼 기쁘다”며 “품질경영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고품질의 안전한 원자력연료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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