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3대 추진전략 수립해 中企와 상생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19일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공공기관이 국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 협력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장려하고자 2007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동반성장 추진실적과 협력 중소기업의 체감도 조사결과를 합산해 최우수·우수·양호·보통·개선 등 5개 등급을 매긴다. 이번 평가는 공기업형 36개, 준정부형·기타형 98개 등 총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전원자력연료는 동반성장 전략 고도화 및 지원역량 강화, 기술협력 강화 및 경쟁력 향상 지원, 상생협력 강화 및 공정경제 실현 등 ‘동반성장 3대 추진전략’을 수립해 중소기업과의 상생에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또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해 금융자금 및 고용 장려금을 지원하고 지원과 개발기술 보호를 위한 기술자료 임치(任置) 및 기술 나눔, 동반성장 지원기동반과 기업민원응답센터 운영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애로 및 불편사항 해소에 앞장선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협력 중소기업 및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면서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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