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탑솔라에 연료전지 노하우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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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탑솔라에 연료전지 노하우 전수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5.03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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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MW급 보조설비 기술 지원 협약 체결
3일 남동발전은 여수발전본부에서 신재생 전문기업 탑솔라와 ‘연료전지 기술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3일 남동발전은 여수발전본부에서 신재생 전문기업 탑솔라와 ‘연료전지 기술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연료전지 사업을 통해 쌓은 기술적 노하우를 중소기업과 공유한다.

3일 남동발전은 여수발전본부에서 신재생 전문기업 탑솔라와 ‘연료전지 기술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남동발전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9.7MW 용량의 여수발전본부 연료전지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2년 연속 국내 최대 발전 이용률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연료전지 운영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탑솔라에 중요 설비 고장률 감소 및 소내 전력 절감을 위한 보조설비 설계검토와 기존 설비개선 노하우를 전수하고 설비 운영 최적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남동발전은 앞으로도 연료전지 및 신재생 분야 기술지원 플랫폼 구축을 통해 다양한 중소기업들이 더 쉽게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영기 남동발전 건설처장은 “남동발전이 보유한 우수한 건설기술과 운영 노하우 공유를 통해서 국내 중소기업 지속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기술 지원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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