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본부, 경주 양남에 체험형 산업안전교육장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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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본부, 경주 양남에 체험형 산업안전교육장 개관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5.1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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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성 월성원자력본부장(오른쪽)이 8일 문을 연 체험형 산업안전교육장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소방 안전 체험을 하고 있다.
김한성 월성원자력본부장(오른쪽)이 8일 문을 연 체험형 산업안전교육장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소방 안전 체험을 하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지난 8일 경주시 양남면에 체험형 산업안전교육장을 개관했다.

체험형 산업안전교육장은 59종의 안전교육용 콘텐츠를 갖췄다. 특히 3m 이상 고소작업 체험용 비계와 기상현실 체험관(VR), 화재 및 지진 안전 체험관 등을 통해 산업 현장이나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간접 경험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한수원 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 등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는 월성본부는 이른 시일 안에 인근 주민, 학교 등 외부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한성 월성본부장은 “교육장은 직원의 산업 안전 체험교육뿐만 아니라 초·중·고 학생들을 포함한 모든 지역주민들에게 산업 안전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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