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협력 中企 수출 경쟁력 강화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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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협력 中企 수출 경쟁력 강화 돕는다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5.1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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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사와 간담회 갖고 해외 진출 지원책 논의
15일 남부발전이 부산 본사 비전룸에서 동반성장 협의회 소속 15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해외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5일 남부발전이 부산 본사 비전룸에서 동반성장 협의회 소속 15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해외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15일 부산 본사 비전룸에서 수출 강소기업 등 동반성장 협의회 소속 15개 협력사 경영진과 실무진을 초청해 해외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남부발전은 수출 지원 제도와 공동 R&D 추진 계획 등 상생 협력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무역보험공사의 ‘해외 수출 보험 지원 사업’, AEO진흥협회의 ‘수출입 인증 지원 사업’ 설명회를 열어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밖에 민간 수출 전문가의 ‘중기의 해외수출 확대 전략’ 특강과 함께 ‘미국 등 해외 진출을 위한 마케팅 제안서 작성법’ 교육도 진행했다.

남부발전은 앞으로 ‘테마를 가진 협력사 간담회’를 지속 개최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수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기업에게 해외수출 확대는 지속 성장을 위한 새로운 활로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해외 진출 사업 지원과 동시에 운영 중인 해외 발전소에 혁신제품 테스트베드를 확대 제공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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