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실 임직원 210만원 모금해 국군간호장교 지원
한전KPS(사장 김범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파견된 국군간호장교들의 구호활동에 힘을 보탰다.
9일 한전KPS에 따르면 문태룡 상임감사를 비롯한 감사실 임직원들은 지난 5일 자율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210만원을 국군간호장교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문태룡 한전KPS 상임감사는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애쓰고 있는 간호장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국민의 기업으로서 국가의 위기 상황에 동참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전KPS는 지난달 24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일회용 마스크 1만장 및 손 세정제 등 위생용품 구입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나주시에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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