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기평, E기술 개도국 탄소중립 달성 기여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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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E기술 개도국 탄소중립 달성 기여 공로 인정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5.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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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한국사무소 10주년 기념 감사패 수상
정승영 에기평 국제협력실장(오른쪽)이 제이슨 알포드(Jason Alford) 세계은행 한국사무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승영 에기평 국제협력실장(오른쪽)이 제이슨 알포드(Jason Alford) 세계은행 한국사무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권기영)이 에너지기술 개도국의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에기평은 지난 24일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설립 10주년 기념 컨퍼런스’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에기평은 2019년 몽골 정부 대표단을 초청해 우리나라 건물에너지 효율 개선 기술과 정책을 소개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세계은행 한국사무소와 협력을 시작했다.

이후 개도국의 에너지 신기술 보급을 촉진하고 국내 기술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세계은행과 ‘개도국 에너지 인프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 오고 있다.

권기영 에기평 원장은 “세계은행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개도국의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고 우리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 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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