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자율 공동훈련센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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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자율 공동훈련센터’ 선정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5.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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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리드 분야 교육 우수성 인정받아
26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열린 ‘2023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자율 공동훈련센터 선정패 수여식’에서 SG협회 최상철 기획본부장(왼쪽)과 최수연 인력개발팀장이 선정패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6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열린 ‘2023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자율 공동훈련센터 선정패 수여식’에서 SG협회 최상철 기획본부장(왼쪽)과 최수연 인력개발팀장이 선정패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 이하 SG협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자율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의 직업훈련 참여 확대와 전략산업 전문인력 육성, 산업계 주도 지역별 직업훈련기반 조성 등을 위해 2001년부터 시행 중인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이다.

고용노동부는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기업·기관 등을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하고 △교육과정 개발 △훈련실적 △전담자 전문성 △교육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성과 평가 2년 연속 상위 20% 기관은 수시과정 운영 등 자율성을 보장 받는 자율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다.

SG협회는 2015년부터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에 참여해 스마트그리드 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 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51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9년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S등급을 획득했으며,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자율 공동훈련센터에 이름을 올렸다.

최상철 SG협회 본부장은 “스마트그리드 산업 발전을 위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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