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내자 코로나] 한난, 침체된 화훼농가 지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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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내자 코로나] 한난, 침체된 화훼농가 지원 앞장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3.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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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임직원 1000만원 상당 꽃다발·화분 구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10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꽃 구매행사를 가졌다.

이날 한난 본사 및 19개 전 사업소 임직원은 1000만원 상당의 꽃다발과 화분 등을 구매해 해당 지역 화훼농가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힘을 보탰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이번 지역 화훼농가 꽃 구매행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게나마 일조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한난은 코로나19 극복 차원에서 내부조직 역량을 총 동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난은 지난달 기부금과 임직원들의 자발적 봉사단체인 행복나눔단을 통해 모금한 7000만원을 우한 교민을 따뜻하게 품어준 아산·진천·이천지역 특산품 구매 등의 용도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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