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硏, 이달까지 ‘KAERI 안전문화 서포터즈’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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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硏, 이달까지 ‘KAERI 안전문화 서포터즈’ 모집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3.12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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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1월 활동…우수 서포터즈에 상장 및 부상 수여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이 이달 31일까지 원자력 안전문화를 조성하고 원자력 기술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전해줄 ‘KAERI 안전문화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대전·세종 지역에 거주하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국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주소지가 대전·세종 지역이 아니라도 해당 지역에 직장 및 학교에 소속된 경우에는 지원할 수 있다. 원자력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심사를 거쳐 내달 8일 발표된다. 올해는 총 10명 이내로 모집하며, 점진적으로 선발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시민은 5월부터 11월까지 원자력 안전, 연구원의 연구 성과 등을 주제로 영상과 카드뉴스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다양한 현장취재 활동을 통해 기사를 작성하는 활동을 한다.

연구원 지정 주제 외에도 자유롭게 원자력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기사, 웹툰, 카드뉴스, 인포그래픽스, 영상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 SNS를 통해 전할 수 있다.

원자력연구원은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활동을 완료한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수료증을 제공하고 우수활동 서포터즈에게는 추가로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할 방침이다.

박원석 원자력연구원 원장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국민의 시각으로 만든 콘텐츠가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나라 원자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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