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환우 지원”…대한전선, 호반그룹과 ‘사랑의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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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환우 지원”…대한전선, 호반그룹과 ‘사랑의 헌혈’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6.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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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기부 헌혈증서 300매 ‘소아암NGO한빛’에 전달
대한전선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대한전선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 실천 활동을 이어간다.

대한전선은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와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 20일 대한전선 당진공장과 전력기기 공장을 시작으로 호반건설과 호반산업, 대한전선 등 호반그룹 계열사가 입주한 서울 서초동 호반파크에서 23일까지 진행된다. 사전 접수한 호반그룹 임직원을 포함해 현장 신청자까지 약 200명의 참여가 예상되며, 헌혈 버스는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이 지원한다.

대한전선은 캠페인을 통해 모인 헌혈증 300매를 소아암 환우를 위한 단체 ‘소아암NGO한빛’에 전달할 예정이다.

2013년부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이어온 대한전선은 지난해부터 호반건설, 호반프라퍼티 등 호반그룹 전체로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혈액 수급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호반그룹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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