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본부, ‘찾아가는 의료상담·방사선 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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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본부, ‘찾아가는 의료상담·방사선 교육’ 지원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3.1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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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0일 부산시 기장군 소재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박상일)과 ‘찾아가는 의료상담 및 방사선 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의료취약 지역 주민들의 건강 격차 최소화와 발전소 인근 주민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의료진이 주변 마을 시설과 학교를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기초건강을 측정하고 양질의 의료상담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올바른 방사선 기초지식 등을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의사, 간호사 등의 의료 전문 인력을 지원하고 고리본부는 의료장비 및 의약품 구입에 필요한 약 5000만원의 사업비를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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