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 겪는 화훼농가 돕기 나서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 임춘택 에기평 원장(가운데)이 16일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춘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화훼농가 살리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화훼농가 살리기 릴레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축소되거나 취소돼 매출이 급감한 화훼농가를 돕고 사회적 재난 위기를 모두가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공익 캠페인이다.
정양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으로부터 바통을 넘겨받은 임 원장은 대부분의 직원들이 재택근무를 하는 상황에도 매일 출근해 건물 내 방역과 재택근무를 지원하는 직원들에게 격려의 꽃을 선물하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임 원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과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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