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내자 코로나] 동서발전, 울산·대구·경북·에 성금 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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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내자 코로나] 동서발전, 울산·대구·경북·에 성금 2억원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3.18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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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왼쪽)이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한 뒤 송철호 울산시장(가운데), 한시준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왼쪽)이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한 뒤 송철호 울산시장(가운데), 한시준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과 최대 피해 지역인 대구·경북을 지원하기 위해 2억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울산과 대구·경북에 각 1억원씩 전달된다.

동서발전은 지난달부터 울산, 일산, 음성 지역 내 노인복지관, 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155곳을 대상으로 소독과 방역을 지원하고 있다. 당진과 동해 지역에도 마을회관 등 복지시설에 손소독제, 마스크, 공기제균청정기 등을 전달했다.

또 선별진료소 등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지역 내 방역 인력에 간식을 지원했다. 지원 물품은 울산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통해 구입하며,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힘을 보탰다.

한편 동서발전은 2017년 경주지진 피해지원에 1억 5000만원, 포항지진 피해지원에 1억원, 지난해 강원 산불 피해지원에 1억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범국가적인 재난상황을 이겨내기 위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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