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내자 코로나] 석유公, 혈액수급난 해소 ‘사랑의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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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내자 코로나] 석유公, 혈액수급난 해소 ‘사랑의 헌혈’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3.27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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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 임직원이 최근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른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해 단체 헌혈에 나섰다.

석유공사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울산 본사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벌였다.

양수영 사장은 “공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한 이번 헌혈을 통해 국내 혈액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전사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앞서 지난 5일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대구·울산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전 임직원이 모은 성금 2억원을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또 이달 말까지 임직원이 직접 만든 900개의 점심도시락을 선별진료소 의료진에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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