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사업본부장에 이상대 전 관리처장 선임

2020-06-09     윤우식 기자

이상대 남부발전 사업본부장.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최근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이상대 전 관리처장을 신임 사업본부장(상임이사)으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본부장은 학성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MBA)를 받았다. 1985년 한국전력에 입사해 남부발전 인력개발팀장, 감사총괄부장, 보안정보전략실장, 관리처장 등을 역임하며, 조직관리 능력과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본부장의 임기는 2022년 6월까지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