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30년 연속 ‘대통령상’

5개 팀 참가해 금상 4·은상 1…품질 명가 위상 재확인

2026-08-31     윤우식 기자
제52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한전KPS 씨앗 분임조(위)와 퍼펙트(Perfect) 분임조.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전북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제52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30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품질 명가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1975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52회째를 맞은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산업현장의 품질 혁신 주역인 근로자들이 18개 부문에서 현장 품질개선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경연을 펼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전북도, 전주시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별 지역 예선을 통과한 314개 팀 2500여명의 분임원이 참가했다.

한전KPS는 현장 개선, 안전 품질, 사무 간접 등 3개 부문에 5개 팀이 참가해 대통령상에 해당하는 금상 2개, 은상 2개, 동상 1개를 수상했다.

현장 개선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씨앗 분임조는 ‘원자로 건물 공기 순환 냉각 공정’을 개선, 정비시간을 53.27% 단축해 인력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원가절감 등을 이뤄냈다.

안전 품질 부문에서 금상을 받은 퍼펙트(Perfect) 분임조는 ‘화력발전 소내 전력 설비 정비 공정’을 개선해 위험지수를 39.53% 감소시켰다. 위험 요소를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등 PDCA(계획-실행-점검-환류) 관점의 개선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고품질・무결점 책임 정비를 통해 발전설비의 안정과 안전을 책임지고 고객 가치를 창출한 노력이 인정받아 영광”이라며 “수상을 계기로 미래를 준비하는 지속 가능한 100년 기업으로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분임조 발표 내용은 국가 품질상 홈페이지를 통해 전 산업현장에 공유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