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안전 역량 강화”…남부발전, 안전울타리 지원 확대
INNOBIZ 부·울지회와 협업…안전 점검·교육 및 컨설팅
2026-10-12 윤우식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소규모 중소기업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울타리 지원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12일 남부발전은 부산 본사에서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INNOBIZ) 부산·울산지회와 ‘2026년도 중소기업 안전울타리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전울타리 지원사업은 안전관리 여력이 부족한 50인 미만 소규모 중소기업의 안전 역량을 높이고 상생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남부발전이 2022년부터 시작한 안전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가운데 남부발전은 기존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한정됐던 지원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해 더 많은 중소기업이 안전관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방식도 현장 중심으로 강화한다. 기존 외부 전문가 중심의 안전진단에서 벗어나 남부발전 내부 안전 전문가들이 직접 사업장을 찾아 안전 점검과 교육을 수행한다. 또 안전 전문 기관의 맞춤형 컨설팅을 연계하고 사업장별 여건을 고려한 안전 디자인 설치와 안전용품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범수 남부발전 안전경영단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중소기업 종사자들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울타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