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공익신고자 초청 반부패 청렴 워크숍

2020-09-23     윤우식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지난 21일 경주 본사에서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공익신고자 초청 청렴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코로나19 예방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른 정부 지침 등을 준수하기 위해 자체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서 한수원은 외부 공익신고자인 이지문 한국청렴운동본부 박사를 초청, 공익신고의 실제 사례 및 경험담을 나누며, 반부패 청렴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졌다.

한수원은 워크숍에 이어 21일부터 25일까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포털사이트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청렴골든벨 퀴즈대회를 진행한다. 또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의 올바른 청렴가치관 형성을 위한 청렴 그림그리기 대회도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는 등 대내·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박석진 한수원 상임감사위원은 “앞으로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사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함은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