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CO 업계 평균부채비율 98%…전년比 10% 증가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은 7.519%로 집계

2021-04-19     윤우식 기자

올해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 업계 평균 부채비율이 약 98%로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ESCO협회는 지난 16일 올해 ESCO 투자사업 적격심사에 적용할 업계 평균을 산출해 공시했다. 에너지절약전문기업 관리규정(산업통상자원부 공고 제2019-645호) 제19조에 따른 것이다.

ESCO 협회에 따르면 올해 기준 업계 평균 부채비율은 98.245%로 지난해 88.376% 대비 9.869% 늘었다.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은 7.519%로 전년 5.652%와 비교해 1.867% 올랐다.

ESCO 경영상태 업계 평균 산출 및 경영확인서 발급 관련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ESCO 협회 확인서 발급 담당자(02-2081-2172)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