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화 지역난방公 사장, 동절기 특별안전점검 실시

통합운영센터 찾아 안전한 열 공급 당부

2020-01-06     윤우식 기자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오른쪽)이 통합운영센터를 방문해 동절기 특별안전점검을 펼치고 있다.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지난 3일 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본사 통합운영센터를 찾아 동절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황 사장은 이날 19개 전 지사의 지역난방 열 생산 및 공급 현황과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안전관리체계를 살폈으며,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해 지역난방을 공급받는 국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황 사장은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함은 물론 동절기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으로 ‘국민 안전 최우선’이라는 경영방침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한난 통합운영센터는 19개 전 지사의 시설운영을 총괄하는 종합상황실로 △설비가동 실시간 모니터링 △지사 간 연계 및 설비 효율운전 △비상상황 발생 시 상황 전파 및 열 공급 장애 최소화 등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