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배 석탄公 사장 “노사 하나돼 무재해 달성하자”

장성·태백광업소 찾아 현장점검 및 안전한 생산 주문

2020-02-12     윤우식 기자

유정배 대한석탄공사 사장이 10일부터 12일까지 강원 태백 장성광업소와 삼척 도계광업소를 찾아 현장점검을 펼치고 안전한 생산을 당부했다.

유 사장은 두 광업소에서 업무 보고를 받고 직접 지하 채탄 작업장을 찾아 안전 체계 및 시설을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유 사장은 “노와 사가 하나가 돼 안전 중시가 우선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작은 부분도 꼼꼼히 점검해 무재해를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3년 연속 무재해를 달성한 도계광업소 소장을 비롯한 현장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