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0돌 한전원자력연료, 미래 위한 새 비전 선포

‘원자력 New Global Standard 한전원자력연료’

2022-11-10     윤우식 기자
최익수 사장(오른쪽 다섯 번째) 등 한전원자력연료 임직원들이 새로운 비전 ‘미래를 위한 원자력, New Global Standard 한전원자력연료’ 선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10일 대전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비전 ‘미래를 위한 원자력, New Global Standard 한전원자력연료’를 선포했다.

새 비전은 환경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기반으로 미래 지향적인 혁신성장을 추구하고 해외사업을 적극 추진해 원전 최강국 도약의 주역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한전원자력연료는 설명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비전선포식과 함께 장기 근속자 근속패 수여, 공로상 포상, 사사봉정식 등이 진행됐다.

최익수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민과 구성원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40년간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회사를 한 단계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한다”며 “변화를 위한 부단한 노력을 통해 한전원자력연료의 새로운 도약기를 만들고 세계 최고의 기업이 돼 글로벌 시대의 표준으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