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公, 위험기계기구 안전인증 S등급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 고용노동부의 위험기계기구 안전인증기관 평가에서 최우수(S) 등급을 받았다. 안전인증기관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곳은 공단이 유일하다. 공단은 또 안전검사 부문에서도 우수(A) 등급을 받아 평가 대상 기관 중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고용노동부는 사업장에 제공하는 안전보건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우수기관을 양성하기 위해 해마다 민간재해예방 기관을 대상으로 위탁업무 수행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안전인증기관 등 11개 분야별 833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의 운영체계 및 업무성과’등 21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권순걸 안전관리이사는 “공단의 위험기계기구의 안전인증과 안전검사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평가 결과를 계기로 앞으로 승강기 안전은 물론 산업현장 위험기계기구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