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사회형평적 채용으로 65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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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사회형평적 채용으로 65명 선발
  • 윤우식 기자
  • 승인 2019.12.1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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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 개최
17일 열린 서부발전 ‘2019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남녀 신입사원 대표가 김병숙 사장에게 선서를 하고 있다.

17일 열린 서부발전 ‘2019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남녀 신입사원 대표가 김병숙 사장에게 선서를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하반기 채용을 통해 65명의 새 식구를 맞았다.

서부발전은 17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지난 2개월간 10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총 65명에 대한 입사식을 가졌다.

서부발전은 이번 채용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마련에 중점을 두고 양성평등 채용 목표제와 고졸자만이 지원할 수 있는 별도의 전형을 시행하는 등 사회형평적 확대를 실현하고자 했다.

이날 입사식에서 서부발전은 신입사원들에게 경영진 추천도서 등 사회초년생으로서 필요한 물품들이 담긴 ‘웰컴 박스’를 수여하는 한편 가족들에게는 축하화분을 보냈다.

김병숙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달라진 환경에서 새로운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오늘의 마음가짐을 항상 유지하기 바란다”면서 “도전의식을 바탕으로 서부발전의 미래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김 사장은 또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그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시 돼야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서부발전은 정부의 좋은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고자 앞으로도 사회형평적 열린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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