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 개최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하반기 채용을 통해 65명의 새 식구를 맞았다.
서부발전은 17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지난 2개월간 10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총 65명에 대한 입사식을 가졌다.
서부발전은 이번 채용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마련에 중점을 두고 양성평등 채용 목표제와 고졸자만이 지원할 수 있는 별도의 전형을 시행하는 등 사회형평적 확대를 실현하고자 했다.
이날 입사식에서 서부발전은 신입사원들에게 경영진 추천도서 등 사회초년생으로서 필요한 물품들이 담긴 ‘웰컴 박스’를 수여하는 한편 가족들에게는 축하화분을 보냈다.
김병숙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달라진 환경에서 새로운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오늘의 마음가짐을 항상 유지하기 바란다”면서 “도전의식을 바탕으로 서부발전의 미래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김 사장은 또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그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시 돼야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서부발전은 정부의 좋은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고자 앞으로도 사회형평적 열린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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