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公, 미래에너지학교 교사 워크숍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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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公, 미래에너지학교 교사 워크숍 온라인 개최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5.22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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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개 초·중·고 담당 교사와 교육 프로그램 의견 교환
지난 16일 진행된 온라인 미래에너지학교 교사워크숍에서 박범수 에너지공단 교육 팀장이 미래세대 교육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난 16일 진행된 온라인 미래에너지학교 교사워크숍에서 박범수 에너지공단 교육 팀장이 미래세대 교육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미래에너지학교 교사워크숍, School’을 열어 올해 사업 추진 대상인 75개 초·중·고등학교 담당 교사들과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연됐던 학교 등교수업이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에 대비해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미래세대 교육사업과 프로그램 소개 △2019년 우수사례 발표 △에너지투모로우 프로그램 및 교구 활용방법 교육 △2020년 상반기 개발 표준 교수 학습자료 소개 및 의견 수렴 등이 이뤄졌다.

공단은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요인이 교육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으나 선제적으로 웨비나(웹+세미나) 기술 등을 습득해 향후에도 차질 없는 교육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공단은 1993년부터 미래세대의 올바른 에너지 인식 함양을 위해 대표 에너지교육 플랫폼인 미래에너지학교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그간 4200여개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에너지 진로 체험 교육 및 에너지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교사 연구회 등을 통해 맞춤형 에너지 교육 자료를 개발, 교육 현장에 공유해오고 있다.

류지현 공단 혁신인재육성실장은 “공단은 발 빠르게 기존 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교사들에게 먼저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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