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에너지 취약계층 전기요금 납부 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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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에너지 취약계층 전기요금 납부 유예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5.24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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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전기 사용 소상공인·기초생활 수급자 대상
한난 본사 전경.
한난 본사 전경.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전기요금 납부 유예 신청을 받는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한난이 전기를 공급하는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서울시 마포구 상암2지구, 서울시 송파구 가락래미안파크팰리스, 서울시 송파구 동남권 유통단지 등 네 곳이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등 주택용 정액 복지할인 가구와 소상공인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의 전기요금을 연체료 없이 올 연말까지 나눠 납부할 수 있다.

지원은 정해진 신청서류 구비 후 고객상담센터 또는 지사 담당자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접수방법과 문의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고객행복마당 또는 고객상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난 관계자는 “소상공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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