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전사 적극행정 확산 박차
상태바
동서발전, 전사 적극행정 확산 박차
  • 윤우식 기자
  • 승인 2019.12.19 02: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문가 초청해 임직원 대상 교육 시행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8일 울산 본사에서 전문가를 초청해 경영진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9 적극행정 확산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대통령령으로 공포·시행된 ‘적극행정 운영규정’에 따라 자체적으로 수립한 ‘적극행정 추진 기본계획’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전사적인 적극행정 실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발전이 수립한 적극행정 추진 기본계획은 △매년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및 교육 시행 △전담부서 지정 △직원 인센티브 강화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설립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사내외 전문위원들로 구성된 적극해정 지원위원회는 업무 추진 과정에서 모호하거나 단독으로 의사결정이 어려운 사안에 대한 심의·의결을 통해 동서발전의 적극행정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기구로 지난 11일 발족과 함께 1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적극행정의 필요성과 더불어 적극행정 면책제도, 사전컨설팅 제도,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실제 업무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이 소개됐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본업 혁신 뿐 아니라 국민 중심의 포용적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들의 소극행정은 타파하고 적극행정을 지원하는 체계적 시스템이 구축됐다는 점이 중요하다”며 “동서발전 고유의 사회적 가치 플랫폼의 한 축으로 적극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