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식 서울에너지公 사장, 풍수해 대비 ‘안전’ 진두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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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식 서울에너지公 사장, 풍수해 대비 ‘안전’ 진두지휘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6.08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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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진과 에너지시설 특별점검…종합안전대책 본격 가동
여름철 풍수해 대비 특별안전점검에 나선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가운데)이 현장을 찾아 직접 손전등을 들고 설비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여름철 풍수해 대비 특별안전점검에 나선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가운데)이 현장을 찾아 직접 손전등을 들고 설비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김중식 사장을 비롯한 서울에너지공사 임원진이 여름철 풍수해 대비 시설물 특별안전점검에 나섰다.

5일 서울에너지공사에 따르면 김중식 사장은 지난 3일 임원진과 함께 동부지사를 찾아 건축물·플랜트 균열과 지반침하, 누수여부, 열원시설·태양광설비, 하천변 열수송관 주위 침하, 예비자재 보관상태 등을 면밀히 살폈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올해 여름철 안전 종합대책 운영계획에 따라 풍수해 취약시설 및 복구체계 점검을 통해 안정적인 열공급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진행됐다. 공사 임원진은 동부지사를 시작으로 서부지사, 마곡플랜트 및 신재생에너지 시설 등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공사는 열수송관 주변 침하, 태양광패널 추락, 청사 내부시설 배수로 토사 퇴적, 보행도로 구간 수목 넘어짐 등의 점검을 위한 여름철 자체 방재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또 유관기관 협조체계도를 비치하고 임직원들에게 비상연락망을 숙지하도록 교육했다.

김중식 사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해 안전관리 전문화 및 내실화를 도모해야 한다”며 “안전은 결코 후순위가 될 수 없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철저하게 지침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가운데)이 직접 손전등을 들고 설비를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좌 2번째)이 노원구 일대에서 실시하고 있는 열배관 점검 현장에 방문, 점검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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