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가로등으로 지역주민 안전 책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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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가로등으로 지역주민 안전 책임집니다”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6.18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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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울산 동천강 산책로에 LED 50W 설치
동서발전이 울산 동천강에 설치한 태양광 안심 가로등.

동서발전이 울산 동천강에 설치한 태양광 안심 가로등.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울산 동천강을 찾는 지역주민의 안전보행과 편의증진을 위해 산책로에 LED 50W급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가로등이 들어선 구역은 전기 인입이 어려워 조명 설치가 불가한 곳이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부터 울산 중구청과 함께 지역 민원을 분석해 이 곳에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태양광 안심가로등 설치를 통해 주민편의를 증진하는 동시에 동서발전이 추구하는 생활 속 안전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공헌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2018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받은 포상금을 활용, 중부소방서과 함께 화재 취약계층 22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 설비를 기증하는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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