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UAE사업처, 아동들에게 응원 손길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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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UAE사업처, 아동들에게 응원 손길 전해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7.02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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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위해 자발적 기부금으로 물품 전달
이상욱 한수원 UAE사업처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김영삼 영락보린원 원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물품을 전달한 뒤 양측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욱 한수원 UAE사업처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김영삼 영락보린원 원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물품을 전달한 뒤 양측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UAE사업처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손길을 건넸다.

2일 한수원에 따르면 UAE사업처는 지난달 26일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금으로 구입한 간식과 학용품, 장난감 등의 물품을 서울 용산구 소재 아동보육시설 영락보린원에 기부했다.

이상욱 UAE사업처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은 아동 50여명에게 각각 손 편지를 직접 작성해 선물과 함께 전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상욱 UAE사업처장은 “이번 나눔으로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않아 지쳤을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지속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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