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지난 19일 남요식 아부다비지사장을 품질안전본부장(상임이사)으로 선임했다.
1961년생인 남 신임 본부장은 서울 출신으로 배제고와 건국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써리대에서 환경방사선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한수원 중앙연구원 연구전략실장과 본사 경영혁신실 BPR추진팀장, 위기관리실장 등을 거친 뒤 UAE사업센터장, 아부다비지사장을 지냈다.
2009년 방호방재분야 업무 유공으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2013년 원전 정책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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