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파주에 초대형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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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파주에 초대형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 열어
  • 박지혜 기자
  • 승인 2020.09.20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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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30여대 동시 주유·충전 가능…편의·휴식시설 갖춰

에쓰오일(S-OIL, 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토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대형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인 ‘파주 운정드림 주유소·충전소’를 열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기존 4개의 주유소·충전소를 리모델링해 부지 면적 3000평 규모의 초대형 주유소·충전소로 탈바꿈시켰다.

이곳에는 셀프 주유기 10대와 LPG 충전기 4대를 갖춰져 있어 30여대의 차량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대형편의점과 터널식 자동 세차기 2대가 설치됐고 화물차 주유 고객 및 세차 대기 고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 공간도 마련돼 있다.

에쓰오일은 세련된 외관 이미지 전달을 위해 친환경 재활용 자재, LED 조명 및 노란색과 녹색을 조화롭게 활용한 새로운 디자인의 ‘뉴 사이니지(New Signage)’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에쓰오일은 파주 운정드림 주유소·충전소의 넓은 부지를 활용해 미래 지향적이고 차별화된 부대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차량관리에 민감한 고객을 위한 손 세차 서비스와 화물차 전용 대형 세차기 및 차량관련 PB 상품 도입을 검토 중이며 전기차 충전시설, 튜닝 특화 정비 점 및 모바일 앱 기반 주유 세차 배달 등 새로운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파주 운정드림 주유소·충전소를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미래형 복합 에너지스테이션이자 회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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