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추석 명절 맞아 지역사회와 상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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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추석 명절 맞아 지역사회와 상생 강화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9.23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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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서 농수산물 구매해 소외계층에 전달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기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한울본부는 지난 21일 지역주민 및 사회단체와 함께 북면 흥부시장에서 600만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구매해 주변지역인 울진군 북면 소외계층 200여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한울본부는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북면사무소, 북면발전협의회와 함께 반부패·청렴 캠페인도 전개했다. 이종호 본부장을 비롯한 한울본부 고위직 간부들과 참가자들은 흥부시장에 방문한 지역주민에게 청탁금지법 리플릿과 부패·공익신고센터안내 스티커를 부착한 청렴기념품을 나눠주며, 민간부문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종호 한울본부장은 “명절을 맞아 준비한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더불어 반부패·청렴 캠페인이 본부와 지역이 함께 청렴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울본부는 오는 25일 울진읍 바지게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28일에는 사택 내 복지관에서 농수산물 판매장터를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북면 흥부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는 이종호 한울본부장.

북면 흥부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는 이종호 한울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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