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소외계층과 추석 명절 온정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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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소외계층과 추석 명절 온정 나눠요”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9.24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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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등 음식 꾸러미 포장해 100가구에 전달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이 취약계층에 전달할 음식 꾸러미를 포장하고 있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이 취약계층에 전달할 음식 꾸러미를 포장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눴다.

동서발전은 지난 22일 울산 본사에서 박일준 사장과 박태환 울산 중구청장, 강학봉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맞이 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동서발전 경영진과 임직원 50여명은 울산지역 소상공인으로부터 구입한 과일, 찹쌀, 송편 등 14가지 종류의 명절 음식을 손수 포장해 울산 중구 차상위계층과 긴급위기가정 총 100가구에 전달했다.

울산화력본부와 음성 사업소를 비롯한 각 사업소에서도 24일까지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음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더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정성을 가득 담은 명절 음식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추석 연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2017년부터 매년 추석과 설에 맞춰 울산 지역 취약계층 560가구에 약 4000만원 상당의 명절 음식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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