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주 노조위원장·신입직원 등과 코로나 극복 다짐
임춘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이 지난 26일 코로나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임 원장은 이날 이성주 노조위원장, 신입직원 대표와 함께 캠페인 동참을 알리며, 노사가 상생해 코로나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지난 3월 초 외교부에서 시작한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거품이 더해진 그림과 함께 스테이 스트롱이 포함된 응원 문구를 소셜미디어에 게시하고 이를 이어받을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영택 가스기술공사 사장의 추전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임 원장은 다음 주자로 김종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 이은호 전략물자관리원 원장을 지목했다.
임 원장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연일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관련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에기평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기평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2월 재택근무제를 도입하고 위기단계에 따라 재택근무 비율을 30%~70%로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있다.
또 코로나 위기지역 의료진 마스크 지원(대구), 격리환자 도서 기부(광주), 기관장과 전 직원 급여(2341만원) 반납과 기부 등도 함께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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