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화재 분석 및 배터리 문제 해결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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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 분석 및 배터리 문제 해결 방안 모색
  • 박지혜 기자
  • 승인 2020.11.0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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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술교육硏, 내달 4일 온·오프라인 세미나 개최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전기차의 화재로 소비자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원인 분석과 안정성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내달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고안전·고효율 전기차 개발을 위한 전기차 화재요인 분석 및 배터리 문제점 해결 방안 - BMS, 배터리 성능·시험평가, 배터리·충전시스템 이상감지, 화재사고 분석·평가’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이차전지 활성화(후공정) 공정과 배터리 성능·수명 검사 및 시험 평가 △전기차배터리 BMS기반 내부 상태 모니터링 및 이의 최적화 기술 △Data-driven 기반 배터리 상태추정 기술 및 배터리 이상 진단 응용 △전기차 충전시스템의 오류발생 및 차량화재 가능성과 해결방안 △차량 결함 분석 및 감정평가 결과 도출과정 △전기차 화재 원인분석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산업체 대응 방안 △‘전기차용 리튬전지 문제점 발생 및 해결을 위한 차세대 전지 개발기술 등의 주제 발표가 예정돼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세미나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 및 소재, 재료 동향을 비롯해 국내외 연구기술개발 현주소와 관련업계 실태를 조명해 현재 제기되고 있는 문제점에 대한 분석과 대응방안을 심도 있게 다룰 것”이라며 “시장 생존력과 성공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명확한 길을 제시함과 동시에 관련 국내외 산업 및 시장동향 등의 제반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컨퍼런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미래기술교육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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