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철 한전KDN 사장, 소통경영으로 혁신 이끈다
상태바
박성철 한전KDN 사장, 소통경영으로 혁신 이끈다
  • 윤우식 기자
  • 승인 2019.12.25 2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내외 소통 강화…가까워졌데이(DAY) 행사 등 진행
박성철 사장이 가까워졌데이(DAY) 행사에 참여해 직원들과 세이브더칠드런 활동 일환으로 아프리카 신생아 모자뜨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성철 사장이 가까워졌데이(DAY) 행사에 참여해 직원들과 세이브더칠드런 활동 일환으로 아프리카 신생아 모자뜨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이 노사협력 채널 강화와 이해관계자 간 소통을 추진하는 등 대내외 소통경영에 주력하고 있다. 다양한 소통과 협력의 문화를 넓혀 혁신성장을 이루기 위한 행보다.

박 사장은 최근 직접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서로 취미를 함께 배우며 공유하는 가까워졌데이(DAY) 행사를 갖고 ‘세이브더칠드런’ 활동 일환으로 아프리카 신생아 모자뜨기)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매 분기별 해외근무자, 교대근무자 등 응원이 필요한 지역의 직원과 부서의 사연을 받아 현장으로 ‘응원의 푸드 트럭’을 보내며 본사뿐만 아니라 전사적으로 협력과 격려의 기업문화를 만들고 있다.

박 사장은 ‘보고문화 개선 캠페인’ 영상에 직접 출연하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솔선수범 하는 모습도 보였다. 매년 임직원과 가족이 다함께 참여하는 KDN 빛가람 뮤직 페스티벌 행사도 적극 지원하는 등 정서적인 소통을 확대했다.

기업의 성장과 사업 분야에서도 이해관계자 소통을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혁신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정부의 혁신성장 8대 선도 사업 추진 정책에 따라 에너지 신산업, 스마트시티, 드론, 바이오헬스, 스마트팜 등 주요 분야에 적극적인 R&D투자를 하는 등 사업별 세부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나주시와 노지형 스마트팜 구축, 나주노인요양원과의 전력통신기반 헬스케어 시스템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사업성과를 창출했다.

박 사장은 또 매년 지역 중소기업 간담회, 이해관계자 협의회 등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주기적으로 마련해 안전, 인권경영, 공정 관행 등 기업 경영 전반의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국민 대상 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 미래 혁신성장 사업 계획에 반영하는 등 대내·외 소통 채널을 전략적 사업 전개의 필수 요소로 활용하고 있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직원이 행복한 회사가 미래 핵심 경쟁력을 갖는 만큼 앞으로도 CEO가 중심이 돼 대내외 소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함께 실천하는 기업문화를 형성,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