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기부 동참”…고리본부, ‘나눔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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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기부 동참”…고리본부, ‘나눔 캠페인’ 참여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12.1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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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에 성금 3천만원 및 온수매트 100개 전달
박인식 고리본부장(왼쪽)이 박은덕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게 성금 3000만원을 전달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인식 고리본부장(왼쪽)이 박은덕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게 성금 3000만원을 전달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박인식)는 지난 10일 ‘희망2021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성금 3000만원과 2000만원 상당의 온수매트 100개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희망2021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기업과 단체가 재원을 자발적으로 마련하고 직원들의 나눔 참여를 통해 기부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이날 전달된 성금과 온수매트는 고리본부 임직원들의 모금과 상시 기부금(러브펀드)으로 마련됐다. 온수매트는 기장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변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박인식 고리본부장은 “올 한 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 지역을 돕기 위해 임직원 임금 반납분 기부, 방역물품 지원, 지역특산품 구매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며 “희망 가득한 내년에도 지역의 그늘진 곳을 살피고 이웃에게 든든한 힘이 되는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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