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ICT 활용 ‘안전보건경영통합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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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ICT 활용 ‘안전보건경영통합시스템’ 구축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1.2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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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 정착 및 안전보건 업무 효율 향상 기대
한전KDN 본사 전경.

한전KDN 본사 전경.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ICT기술을 활용한 ‘안전보건경영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

안전보건경영통합시스템은 △위험성평가 및 안전사고 관리를 위한 안전관리 △근로자 건강상태 및 유소견자 관리를 위한 보건관리 △ISO45001 인증 및 안전 활동 수준평가 관리를 위한 수준관리로 구성됐다.

해당 시스템을 활용하면 전국의 현장근로자 작업 현황과 회사 안전수준을 상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경영진 및 전 직원 참여형 안전문화 정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증가하는 안전보건 법규 및 사규 내 서식 103종을 전산화함으로써 안전보건 이력을 통합하고 담당자의 수기문서 관리에 따른 업무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통합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전보건 담당자의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관련 데이터의 연속성 보장으로 향후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한 PDCA(Plan-Do-Check-Action) 기반의 개선된 안전보건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2019년 국제표준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취득해 안정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운영 중이며, 근로자 안전을 경영 활동의 최우선 핵심가치로 설정, 2008년 이래 13년 연속 중대재해 0건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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